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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마차의 영화+드라마 이야기
하이재킹 (2024) 리뷰 :: 1971년대와 2024년대의 시대 속 차별과 혐오가 그리 다르지 않아 씁쓸했던 영화
하이재킹- Hijack 1971, 2024 1970년, 주인공인 공군 태인(하정우)은 후배와 함께 비행을 하던 중, YS-11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는 선배 민수(최광일)와 승객들이 납치된 채 북한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연료를 쏴서 터트리라는 명령을 받지만 그렇게 되면 승객들의 목숨이 위험하기에 망설이던 태인은 결국 임무 수행을 하지 못하고. 그는 그렇게 군에서 쫓겨나듯이 전역을 하게 된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흐르고, 1971년. 태인은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이 되어 첫 비행을 하게 된다. 그의 옆 기장 규식(성동일)에게 비행 전 위로를 받는 등 다시 기운을 내고 김포행 비행을 시작하지만, 하필이면 승객 중 1년 전의 사건과 유사하게 이북을 하기 위해 탑승한 정체불명의 22살 청년 용대(여..
영화 리뷰
2024. 8. 29. 23:11